2024.04.02 아삭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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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진희
작성일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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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작년 5월부터
친구가 돌보고 있는 강이.
그나마 이렇게 가끔 데려와서 보고,
잠깐씩 만나고 할 수 있게 된 것도 사실 내겐 과분한 일이다.
강이더러 날 닮았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까탈스러운 거,
예민한 거,
공감을 많이 해주는 감성적인 또는 감정적인 거,
몸이 골골한 거 까지...
나는 유전자를 준 적이 없는데
여튼 부인할 수 없을만큼 닮은 구석이 많다.
내가 키웠으니 그렇겠지 하며 그렇게 구석구석 강이를 바라볼 때가 자주 있다.
어쨌든 그래서 강이는 이러저러한 음식 알러지들이 있고,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먹을 수 있는 가짓수에 한계가 많다.
아직은 어린 강아지다 보니 그래도 가끔 배나 사과를 주는데,
그게 그렇게 꿀맛인가 보다.
아삭아삭..
강이의 배 먹는 소리는 최고의 ASM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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