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2 [마태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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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진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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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본문
마태 26:18
이르시되 성안 아무(a certain man;NIV)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어느날 문득 그 아무개씨가 벼락같은 명령이나 강제적인 힘으로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상을 준비하는 이가 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의 삶이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가 되었고, 그렇게 준비된 아무개씨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그 어떤 순간에 쓰임받는 것이었겠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를 드렸던 그 이름없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삶의 하루하루가 채워져, 언젠가 그렇게 이름없이 귀한 일에 쓰임받을 수 있는.. 그런... 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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