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9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진희
작성일
조회
276
본문
캄캄한 강은 그 자체로 아무 의미가 없다. 그저 끝없이 깊은 심연같은 것. 저 반짝이는 불빛들도 제 빛 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저 어둠이 아닌 무엇일 뿐. 깊고 어두운 강에 반짝이는 불빛이 비치고 반사되어 이토록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듯 우리네도 서로에게 비추이고 비추어주는 존재로 이미 환하고 환하니... 그것으로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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