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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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진희
작성일
조회
209
본문
하나님이 하시는데
내 마음이 더 분주했다
내 어깨가
내 생각이
늘 더 무거웠다
내 걱정. 내 상상. 내 경험에
자꾸만 그 분을 가둬
천애고아처럼 나를 외롭게했다
이미 주신 평안이 늘 여기 있는데
잠잠하지 못함은 나 자신이다
다시...
괜찮다
나는 죽어야 다시 사는
날마다 넘어져
날마다 더 잘 일어나게 되는
그가 사랑하시는 작은 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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